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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 캐스팅, 방영 일정, 줄거리 요약

by 영화 드라마 리뷰어 cosy 2025. 6. 22.

21세기 대군부인

 

"21세기 대군부인" 캐스팅 현황

주연배우 아이유와 변우석 캐스팅 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로맨스 사극 "21세기 대군부인"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 MBC 금토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최근 공개된 캐스팅 라인업은 그야말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여주인공 성희주 역에는 아이유가 낙점됐습니다. 재벌가 출신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을 유일한 약점으로 지닌 캐릭터를, 배우 특유의 섬세함과 매력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남자 주인공 이안대군에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캐스팅됐는데, 왕족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슬픈 운명을 지닌 인물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 두 사람의 ‘계약결혼’이라는 이색 설정 위에 삼각 구도에 불을 지필 인물들로 민정우 역에는 노상현이, 윤이랑 역에는 공승연이 각각 캐스팅 되었습니다. 노상현은 정치 명문가 출신의 총리이자 이안대군의 절친한 친구로, 여기에 재치 있는 감정선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승연은 왕비가 되는 것이 당연한 운명이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로, 강한 야망과 집념을 지닌 인물입니다.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 군단과, 탄탄한 제작진이 함께한 〈21세기 대군부인〉은

'계약결혼×신분 로맨스'라는 새로운 퓨전 장르물로 주말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

2026년 상반기, 어떤 이야기와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21세기 대군부인" 방영 일정 & 방영 연기된 이유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공개 일정이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상반기로 미뤄졌습니다.
 
그 이유는 MBC의 편성 전략 변화 때문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들을 MBC 금토드라마 시간대에 편성하면서, 기존 예정작들의 방송 순서가 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카지노”가 MBC 메인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렸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팬 입장에선 아쉽지만, 그만큼 완성도 높은 연출과 캐스팅을 위한 시간이 확보된 셈이기도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게다가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세트와 의상, 고증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하니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등 로맨스와 감성 연출에 강한 박준화 감독이 연출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중입니다,

 

 

21세기 대군부인” 줄거리 요약

입헌군주제가 시행 중인 가상의 21세기 대한민국.
재계 1위 재벌가의 둘째 딸이자 평민 신분인 성희주(아이유)는 모든 걸 가졌지만 왕실 신분이 아니라는 이유로 늘 불만족스럽습니다.
반면, 왕의 둘째 아들 이안대군(변우석)은 왕족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자유도 권력도 없이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은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신분과 체제, 욕망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로맨스와 정치적 긴장감이 공존하는 이 드라마는,

사랑이 체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현대적 계급 문제와 권력 구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라, 캐릭터 간의 심리전과 감정선이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제목부터 신선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라는 화제성 높은 배우 조합에, 노상현·공승연까지 합류한 탄탄한 캐스팅은 그 자체로 기대감을 높입니다.

특히 ‘계약결혼’이라는 현대적 설정을 전통 사극의 틀 안에 녹여낸 점이 흥미로운데, 신분과 운명, 사랑과 권력이라는 전통적 서사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박준화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유아인 작가의 집필력이 더해져 감각적 영상미와 촘촘한 스토리 전개가 예상됩니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치열한 정치적 구도와 인간적인 감정선을 동시에 잡아낼 수 있을지 주목되며,

새로운 퓨전 사극의 가능성을 보여줄 작품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