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질지니 - 김은숙 신작, 이병헌 하차, 수지x김우빈 9년만의 로코
스타작가 김은숙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 등 긴 시간 동안 한국 드라마계에서 판타지와 로맨스, 시대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써온 김은숙 작가 이번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고 하여 수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매개로 서로 얽히고 설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정령과 인간, 감정의 유무, 소원의 무게 같은 판타지적 설정들이 김은숙 특유의 세계관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공개된 티저 및 예고편, 스..
2025. 9. 18.
미드 수사물 TOP3 (크리미널마인드, 본즈, 캐슬) 비교 - 스토리, 캐릭터, 수사방식
미국 드라마의 대표 장르인 수사물은 방대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특히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크리미널 마인드(Criminal Minds)’, ‘본즈(Bones)’, ‘캐슬(Castle)’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대표작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 세 가지 드라마를 스토리 구성, 캐릭터, 수사 방식 측면에서 비교해 보며 각각의 강점과 차별화된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토리 구성의 차이점세 드라마는 모두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지만, 스토리 전개 방식과 장르적 색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FBI의 행동분석팀(BAU)이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해 사건을 해결하는 심리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주로 단일 사건 중심의 에피소드 형식이지만, 시즌별로 이어지는 큰 줄기와 캐..
2025. 9. 15.